‘제6회 소호연안 쌍봉동민 한마음축제’가 지난 25일 거북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서로 잡았다.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은 무대에서 실력을 뽐내며 분위기를 띄웠고, 푸짐한 경품행사는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 수채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