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老眼)
詩 박은경
그가 나를 밀어낸다
서운함이 밀려온다
그가 말했다
자세히 보고 싶어
밀어낸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가까워지려면
멀어져야 하는 현실의 거리
.
.
.
웃프다
박은경 시민기자 pek04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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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9.03.24 1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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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老眼)
詩 박은경
그가 나를 밀어낸다
서운함이 밀려온다
그가 말했다
자세히 보고 싶어
밀어낸 만큼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가까워지려면
멀어져야 하는 현실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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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프다
박은경 시민기자 pek04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