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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여수산단 대체녹지 토양오염 복원" 촉구

기사승인 2024.03.06  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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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련)이 여수산단 대체녹지 토양오염에 대한 조속한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환경련은 5일 여수산단 대체녹지 1구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체녹지는 국가산단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방패로서 여수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언제까지 원인 제공자인 기업이 책임지기를 기다릴 수 만은 없으며 이런 악순환이 지속되지 않도록 산단 대기업들이 조속한 문제해결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또한 여수시에는 "오염 확산을 위해 토양 오염지역에 대한 즉각적인 정화사업 추진하라고" 요청하고, "관련 기업 6개사(롯데,한화,GS,여천NCC, DL케미칼, KPX과학)에 조속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경련은 "여름 장마가 오기 전에 토양오염 복원을 포함한 근본적인 대책을  위해 여수시에 시의회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대책기구를 구성해 토양오염 복원 등 전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하라"고 요쳥했다.

한편 지난해 7월 10일경 중랑천에 흐르는 적갈색 물의 원인을 찾은 결과 대체녹지에서 오염된 중금속 유출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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