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시민회관에서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 자서전 출간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명 변호사가 15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행보에 나선다.
정기명 변호사는 “15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서전인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에세이 형식의 ‘여수를 보듬고 나눈 40년’은 정기명 변호사가 여수에 40년을 살면서 시민들과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이야기를 한편의 이야기로 엮어냈다.
여수사람과 여수생각, 여수사랑 등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220여 쪽 분량으로 정변호사의 성장 과정에서부터 여수에서의 삶과 봉사활동 등 여수와 관련된 40년의 삶을 진솔하게 적었다.
또 인구감소와 도시소멸, 청년실업, 도시재생 등 여수시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소중한 인연,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계기 등을 생생하게 담았다.
정 변호사는 “그동안의 인연과 함께 여수 안에서 살아갈 공간과 미래를 공유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마련한 것이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백신패스로 많은 분들을 초청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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