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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최상덕 교수, 전국 농어민 추대로 비례대표 도전

기사승인 2020.03.03  15: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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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농해양수산인 428개 단체 추대가 ‘큰 힘’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학장을 역임한 최상덕 교수가 전국 농해양수산인 단체의 추대로 제21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다.

최상덕 교수는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추대해준 제주도에서부터 서울, 강원도까지 428개 단체 및 지도자들과 수많은 전국 농해양수산인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을 통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첫 번째 공약으로 청년 일자리를 농해양수산에서 만들어 내겠다며, 젊은이들이 생존을 위해서 거친 자연과 싸우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미래 세대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특색있는 문화를 활용하여 농어촌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에 힘쓰겠다며, 아직도 살아 있는 농어촌의 정, 아름다운 다도해가 간직한 자연유산과 독특한 섬문화의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기후변화 대응은 바다를 떠나서는 뚜렷한 해법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해양플랜트 산업 활성화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COP 유치와 CDM사업 추진 등 현실적인 법령을 마련하여 기후변화의 대응방안을 바다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농업과 수산업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재활용과 자원화 방안 마련/ 현실성 없는 농해양수산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등 다양한 공약을 밝혔다,

최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연구자, 교육자, 현장전문가로 살아온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감으로 국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상덕 교수는 전남대 어촌양식연구소 소장과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유산자문위원회 심의위원,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수산해양대학 학장과 정부업무평가 일자리·국정과제 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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