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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박람회장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지역 내 환영 줄이어

기사승인 2019.06.13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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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여실위, 동서포럼 등 시민단체 환영 성명 발표
공약 실천한 김영록 도지사에 경의 표해

전라남도가 여수세계박람회장 B구역에 1150억 원 대 규모의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하자 여수지역 정당과 시민단체 등이 일제히 환영하고 나섰다.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동서포럼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가 발표한 여수세계박람회장내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 안을 열렬히 환영하며 온 행정력을 경주해 기필코 계획이 달성되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번 발표는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우리 단체들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후보 간 체결한 공약사항을 당당히 실천한 김영록 도지사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한다.”며 전라남도의 계획이 실현 완성되기까지 시민사회의 입장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발표를 계기로 박람회장 민간매각소동으로 다소 뒤숭숭해진 지역사회 분위기를 일신해 박람회유치당시의 전 시민적 결의와 합의를 모아낼 것을 여수시와 시민사회에 제안했다.

이들은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에게도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박람회장 청산정책으로 그간 궤멸될 뻔 했던 여수박람회장을 다시 살려야한다”며, “청산이 아닌 진정한 사후활용을 위한 법을 만들어 여수박람회장을 동서상생발전, 남해안남중권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데 책임 있는 정부의 도리와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박람회사후활용특별위원회도 지난 11일 전남도의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계획 발표를 환영하며, “그동안 당 박람회특위에서 주장한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하므로 연구 결과대로 조속히 공공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여수 박람회특위는 “시와 박람회재단도 전남도의 연구용역 결과를 존중해 A,B.C지구에 대한 민간매각 계획을 즉시 중단하고, 공공시설 유치를 위한 국비확보에 필요한 노력과 조치를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역결과를 보면 박람회장 내 B지구에 국제회의실만 언급되어 있는데 A,B,C지구에 공공시설과 해양 관련기관이 들어서 박람회 부지가 공공성과 100년 여수항의 국제 해양관광 육성을 위한 거점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시 그리고 박람회 재단은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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