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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미평공원 횡단하는 도로건설 백지화 요구

기사승인 2019.01.27  16: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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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의 시민단체들이 전라선 옛철길 공원인 미평공원을 가로지르는 여수시의 도로 건설을 백지화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전남건생지사)과 여수진보연대는 지난 25일 여수전라선폐선부지 구간에 조성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여수미평공원을 횡단하는 2차선 도로건설 계획을 여수시가 즉각 백지화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건생지사와 여수진보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여수도심 자전거 간선도로이자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의 공간인 미평공원을 관통하는 도로건설계획은 자가용의 편리한 이동권보다 보행권과 자전거 통행권이 우선하는 휴식공간이 우선되기에 즉각 공사 백지화를 주장했다.

또한 여수시가 2014년부터 미평공원 횡단도로공사를 추진하면서 철도폐선부지를 시민공원화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던 여수시 민관산 협력기관에게도 사실을 은폐하고, 본 사업을 추진된 배경과 이유에 대해 여수시의회의 특별사무감사를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여수시는 21km에 달하는 전라선폐선부지 공원을 관통하는 도로허가를 금하여 공원훼손을 방지하는 올바른 도시계획을 수립하여야 할 것을 주장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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