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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편린(片鱗)’, 유경자 작가 초대전

기사승인 2019.01.24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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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여수 출신 유경자 작가 초대전이 2월13일부터19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 편린(片鱗)’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 작가는 고향 여수의 산단 에너지 의미와 자연을 통한 생성, 소멸에 대한 작품 등을 80평 전관에 선보인다.

또한 그림 감상 하러 오는 대중에게 자신들 컬러에 대한 심리와 궁금증 등을 즉석에서 찾아주는 컬러심리 상담을 해 주기도 한다.

유 작가는 밤하늘의 별과 공장의 수많은 불빛들이 하모니를 이루는 환상의 도시 여수와 서울 중심에서 살아온 도심 삶을 관조하면서 얻어낸 주관적 공존이 창작활동의 모티브로 작용했고 다양한 삶 파편들로 모아져 색채로 담아내며 작업의 중심에 있다 한다.

“자연과 사람, 글과 언어 조각들이 모여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퇴색, 소멸하는 과정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관계 ‘유희적 나’를 찾는 것에서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삶의 단편을 자연으로 재해석하고, 분주한 도심 속 망중한에 자연의 “쉼”과 연계 재해석 후, 오버랩 시켜 작품 안 행복으로 남긴 흔적이 아름다운 편린이다“

Fragrance of nature(부제-기쁨의공존) 90.9x72.7cm Acrylic on canvas

작가노트 일부분에서 드러나듯이 유 작가는 태어난 고향 여수에 대한 예향심이 강하다 이에 40년 역사를 지닌 애향인 단체 종고회와 현대문예 동부작가회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글과 그림 등을 연계하여 사람들 긍정적인 심리를 적용, 어울림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밝고 희망찬 행복의 메시지를 대중에 전달하여 봉사하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 한다.

전시회는 서울 인사아트센터 4층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사아트센터(☎02-736-1020)으로 문의하거나 인사아트센터홈페이지(www.insaartcen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이사와 컬러심리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인, 수필가 이다. 30여년 동안 작가 활동을 하면서 국내외 개인전 및 단체, 아트페어 120여회를 가졌고 지난 2014년 대한민국 무궁화 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이후 무궁화 전시관 관장 직을 맡은바 있다,

김현아 기자 rlagusdk8080@gmail.com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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