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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선-어선 충돌, 해경과 어선이 승선원 11명 전원 구조

기사승인 2018.12.16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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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해상에서 탱커선과 어선이 충돌하여 어선 어창이 침수됐으나, 어선과 해경의 신속한 배수 작업과 대응으로 승객 11명이 전원 구조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9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남쪽 14.8km 앞 해상에서 탱커선 S 호(746톤, 승선원 9명, 한국선적)와 M 호(139톤, 승선원 11명, 쌍끌이기선저인망, 경남 사천선적)가 충돌했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해  다른 어선 3척과 함께 배수펌프 등 방수장비를 동원하여  침수중인 M 호를 임시 조치하고, 삼산면 손죽도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 후 파손된 곳을 수리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양 선박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이상이 없는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위해 항적도 및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 호는 15일 오후 1시 20분경 울산 온산항에 출항 제주로 항해중이였으며, 어선 M 호도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경 완도항에서 조업차 출항 이동 중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서로 충돌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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