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가 지난 11일 겨울철을 맞아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봉사는 장수용 호남화력본부장을 비롯하여 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여수시 연등동 소재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1,550장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였다.
호남화력본부 관계자는 “풍족하지는 않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화력은 오는 20일에도 발전소가 위치한 여수시 삼일동 주민단체와 함께 합동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김치를 지역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