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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대교 해상에서 20대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8.12.09  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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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대교 아래 해상에서 20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가 여수 거북선대교 아래 해상에서 20대 추정 여성 변사체 2구를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 22시 분경 여수시 종화동 H 조선소 드라이도크 앞 해상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가 있다며 조선소에 근무하는 최 모(49세, 남) 씨가 발견 여수해경에 신고했다.

여수해경에게 확인된 변사체는 A 모 (23세, 여, 울산거주) 씨와 B 모(23세, 여, 대구거주)씨로 부패는 진행되지 않는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변사체 2구를 수습하고 여수 소재 병원 영안실에 안치시켰으며, 인근 CCTV 및 목격자와 유가족 등 과학수사(디지털포렌식)를 통해 정확한 사망ㆍ사고 경위 등을 상세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에서는 인근 해안가 및 항포구에 변사자 관련 소지품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서해청 소속 항공기와 경비함정, 경찰관 등이 총 동원하여 해ㆍ육상 일대를 전방위 수색 중에 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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