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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학도병, 여수시에서 6.25출전 72주년 기념식 개최

기사승인 2022.07.15  1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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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존 학도병과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 참석

지난 13일 오후 2시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남지역 학도병 6·25출전 72주년 기념식’ 및 ‘보훈가족 호국안보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생존 학도병과 유족, 무공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 보훈안보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72년 전 학도병이 자원입대했던 시간에 맞춰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시작했다.

이어 참전 학도병 중 전사한 故 홍종만, 고재규 학도병에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추모 영상물 상영, 김영록 도지사의 영상 기념사, 여수시장 축사, 헌시 낭송과 안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훈가족의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만세 삼창 등도 이어졌다.

한편, 전남지역 학도병은 당시 입대 의무가 없던 여수, 순천, 광양, 보성, 고흥, 강진 등 17개 중학교의 15세~18세 학생 183명이 한국전쟁 개시 후인 1950년 7월 13일, 순천에 임시 주둔하던 국군 15연대에 자원입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도병들은 ‘조국 수호’라는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해 70여명이 전사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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