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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디지털 뉴딜사업’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1.02.02  15: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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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호남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평가결과

 

전라남도가 과기부의 지난해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광주시, 전주시와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의 호남권 거점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과제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 5천만 원(국비 51억 원, 지방비 19척 5천만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전문인력을 육성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210명의 추가 교육생을 모집 할 수 있게 돼 4년간 총 1천 210명의 전문인재 양성이 가능하게 됐다.

교육과정도 기존과정과 함께 인공지능 전문자격증 취득과정과 AI·블록체인 강사 양성과정, 일반인 대상으로 한 동영상 강좌 등을 추가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 인공지능 복합교육관을 건립하는 한편 인공지능․블록체인 기술과 전남 전략사업인 블루에너지, 블루트랜스포트, 농수산 분야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해 호남권 인재를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가 추진중인 청년일자리 국비지원사업 ‘DNA+US’와 ‘블루잡 청년뉴딜로’를 연계해 교육 졸업생들에게 도내 IT기업과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관련기관 공공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올해 교육신청은 오는 3월부터 교육전담기관인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누리집(http://www.its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전반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명창환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중인 한국판 뉴딜 디지털 분야 핵심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지역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며 “전남의 디지털 산업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로 삼겠다”고 말했다.

심경택 기자 shimkt7@hanmail.net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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