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청소년을 위한 2020 산업관광지 13선’에 선정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전경 |
국립청소년우주센터(원장 이상훈, 이하 우주센터)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청소년을 위한 2020 산업관광지 13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를 선정했다.
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하고 있다.
로봇 및 우주항공분야 산업 관광지의 대표로, 청소년들이 우주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우주센터는 국내 최초의 우주과학 분야 특성화 자유선택 교육기관으로서 시공간 우주를 매개로 청소년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청소년에게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어주기 위해, 2010년 7월 9일 문을 연 이후로 매년 4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우주센터는 전문 역량을 갖춘 지도력과 지난 1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갖춘 직원들의 협력으로, 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체험을 제공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드넓은 우주에 대한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종운 기자 ljwzooddy123@naver.com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