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고락산에서 80대 등반객이 등산 중 미끄러져 여수소방서 연등구조대의 구조를 받았다.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가 지난 16일 16시경 고락산 등산로에서 사람 80대 여성 A씨가 등산 중 미끄러져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에 나서, 현장응급처치 후 들것을 사용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심무호 연등119안전센터장은“가을철은 낙엽이 떨어져 등산로가 미끄러운 시기고 특히 새벽등산은 이슬로 인해 더 미끄러우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종운 기자 ljwzooddy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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