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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두려운 상대가 아닙니다.

기사승인 2020.03.03  13: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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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코로나의 기원을 찾아보자면 현미경으로 발견했을 때 코로나(광환) 모양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파악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로는 병원성이 약하고 가벼운 감기 증세에 불과하지만 이번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전염력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WHO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파 전염력은 감염자당 1.4~2.5명에 달하고 치명률은 약 2.1%라고 밝혔다.

먼저 증상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 증상이다.

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은 어렵지 않다.

1.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아야 하며 2.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며 3. 손을 깨끗하게 잘 씻어야 한다.

첫 번째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 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지침을 내렸다시피 모든 집회나 교회 등 예배를 피해야한다.

두 번째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여야한다.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있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여 구강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기본 에티켓을 지켜야한다.

마스크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된다.

세 번째,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손 씻기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 등으로 30초 이상 꼼꼼히 하고 가능하다면 알코올 손 정제로 수시로 손을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본인이 대구 방문 이력이 있거나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 19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함부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나 지역보건소에 먼저 신고토록 하고 병원을 자기 차량으로 이동해야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현재 대구 뿐 만 아니라 전국으로 바이러스가 퍼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노력을 하고 있고 앞에서 말한 조그마한 예방법만 지켜준다면 코로나19는 절대 두려운 상대가 아니라 감기급도 안 되는 하찮은 바이러스 따위일 뿐이다.

               여수경찰서 경장 문수성

여수투데이 webmaster@ystdnews.com

<저작권자 © 여수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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